수원 '만석거 새빛축제' 4월3일 개막…새빛콘서트 등 풍성
경기 수원시 '만석거 새빛축제'가 오는 4월3일 개막된다.
수원시는 4월12일까지 10일간 장안구 만석거(만석공원) 일원에서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수원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봄밤 축제인 만석거 새빛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메인행사는 4일 열린다. 오후 6시 '새빛콘서트'(야외음악당)를 시작으로, 오후 8시 30분에는 드론쇼와 불꽃놀이, 음악분수가 어우러진 특별 공연이 펼쳐진다. 드론 500대를 활용한 야간 연출로 만석거 위에 화려한 장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불꽃놀이는 4일과 5일 이틀간, 음악분수는 축제 기간 매일 오후 7시·8시·9시 하루 세 차례 운영된다.
장안구가 주관하는 '새빛콘서트'에는 가수 인순이와 수원시립합창단, 재즈밴드 등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공연과 체험,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꾸민다.
수원시는 방문객 편의를 위해 임시주차장 6곳, 총 222면을 확보했다.
송정초·송원중·송죽초·정자초·장안고·수일여중을 임시주차장으로 운영하며, 만석공영주차장과 장안구청 부설주차장, 케이티위즈파크 주차장 등 인근 주차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교통봉사대, 자원봉사자 등 안전관리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교통 정리와 관람객 질서 유지에 나선다. 주요 시간대에는 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해 안전한 축제 환경을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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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관계자는 "만석거 새빛축제는 역사와 자연, 문화가 어우러진 수원의 대표 야간 축제"라며 "많은 시민이 축제를 찾아 봄밤의 특별한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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