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 1% 지원·물가 점검 병행

서울 도봉구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비해 비상경제대책 전담반(TF)을 꾸리고 지역경제 안정에 나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지난 23일 구청장실에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도봉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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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글로벌 경제 변동성에 대응해 지역 내 경제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생산비 증가와 판로 위축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을 고려해 업체당 최대 2억원 규모의 특별 신용보증을 시행한다. 오는 3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별도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연 1%의 이자도 구가 지원한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주민 부담을 줄이기 위한 물가 점검도 병행한다. 중·대형마트 14개소와 개인서비스업소 600여 개소를 대상으로 기초생활용품 가격을 조사하고 있다.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도 운영해 불공정 거래를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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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3일 오언석 구청장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분야별 대응방안을 확정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업과 소상공인, 주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가용 수단을 모두 동원해 피해를 막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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