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피아니스트 김원미 독주회 조선대서 열린다
4월 1일 조선대 사범대학 연주홀
조선대학교는 다음 달 1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김원미를 초청해 독주회와 마스터클래스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김원미 피아니스트는 부조니 국제 콩쿠르와 리스트 국제 콩쿠르 등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대회에서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쌓아온 연주자다.
일찍이 유년기에 아시아, 아프리카, 미국 등지를 순회하며 50여 회의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소화했으며, 워싱턴 포스트 등 주요 평단으로부터 '섬세한 음악성과 탁월한 테크닉을 겸비한 연주자'라는 호평을 받으며 세계 무대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이탈리아를 거점으로 유럽, 미대륙, 아시아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김원미 피아니스트는 이탈리아 파르마 리스트 국제콩쿠르와 스페란자 국제 콩쿠르 등 유수 대회의 심사위원으로도 위촉돼 예술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음 달 1일 조선대학교 사범대학 연주홀에서 열리는 이번 독주회에서는 슈만과 쇼팽의 작품들이 연주될 예정이며, 이어지는 마스터클래스에서는 J.S. 바흐 작품에 대한 심도 있는 해석과 쇼팽 발라드 연주법을 다뤄 관객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선대학교 음악교육과는 2024년부터 매해 해외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해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독주회와 마스터클래스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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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를 총괄한 조선대 음악교육과 허효정 교수는 "미국과 유럽의 대학들이 지역 시민과 음악적 공간을 공유하듯, 거점 대학의 전문성을 지역 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전공자에게는 음악 지평 확장의 계기가, 시민들에게는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섬세한 연주를 감상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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