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수익률 74%
단기성과도 '압도적 1위'
삼전·하닉 약 40% 집중 투자

우리자산운용은 '우리나라신성장TOP20증권자투자신탁1호(주식)' 펀드가 우수한 장단기 수익률을 바탕으로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우리나라 신성장TOP20펀드의 1년 수익률은 142.6%을 기록했다. 최근 6개월 수익률도 74.7%로, 국내에 설정된 '신성장' 명칭을 포함한 주식형 펀드(A클래스 기준) 중 1위를 차지했다.

우리운용 '신성장TOP20 펀드', 순자산 10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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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배경으로는 철저한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압축 투자' 전략이 꼽힌다. 신성장TOP20 펀드는 반도체·인공지능(AI)·로봇·방산 등 국내 미래 성장을 주도할 핵심 유망 산업 내에서, 주가 상승 여력과 실제 수익 창출력이 뛰어난 20여개 알짜 기업만 선별해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특히, 글로벌 AI·반도체 슈퍼사이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반도체 대장주 비중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삼성전자 23.98%, SK하이닉스 14.52% 등 국내 반도체 투톱에 약 40% 비중을 뒀다. 이어 삼성전기, 두산에너빌리티, 현대차 등 성장 수혜주들로 구성했다.

여기에 펀드매니저의 정교한 리스크 관리 전략도 빛을 발했다. 종목별로 사전 설정한 목표 수익률을 넘어서면 단계적으로 수익을 실현해 변동성 장세에서도 펀드의 하락 방어력을 높이면서 높은 성과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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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석 우리자산운용 주식운용2팀 팀장은 "신성장TOP20 펀드의 순자산 1000억원 돌파와 수익률 1위 달성은 당사의 리서치 역량과 투자 노하우가 성과로 이어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대를 관통하는 미래 성장 동력을 한발 앞서 발굴해,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원 기자 fore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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