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당 1억 5천만원대, 전용 평당 1천만원대의 가격 경쟁력
장안지구 유일 초등학교 앞 입지… 1,885세대 통학 동선 중심 상권 기대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대방건설 제공>

<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대방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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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장안지구 '디에트르 디 오션' 단지 내 상업시설이 오늘(27일) 공개입찰을 진행한다. 이번 공급은 장안지구 내 최초의 민간 분양 단지 내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향후 입주에 따른 고정수요와 통학 동선 중심의 입지적 강점을 함께 갖춘 만큼, 생활밀착형 상권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번 공개입찰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정관읍 용수리에 소재한 이진캐스빌 101호 분양홍보관에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오전 11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이후 개찰을 통해 호실별 최고가 입찰자가 최종 낙찰자로 선정된다. 입찰보증금은 호실당 1천만 원으로, 낙찰 시 계약금의 일부로 대체된다.

낙찰자는 개찰 이후 즉시 계약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계약금 10%를 우선 납부한 뒤 2026년 6월과 9월에 각각 중도금 20%, 입점지정일에 잔금 50%를 납부하는 구조다. 또한 중도금 40%에 대한 무이자 대출 알선이 예정돼 있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점도 특징이다.


해당 단지내 상업시설의 강점 중 하나는 호실당 1억 5천만원대, 전용 평당 1천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이다. 상대적으로 부담을 낮춘 공급가를 통해 임대료 역시 보다 합리적으로 책정할 수 있어, 향후 임차 수요 확보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기대할 수 있다는 평가다.

상업시설은 장안지구 유일 초등학교 앞에 위치해 있으며, 1,885세대 통학 동선 중심 입지를 갖췄다. 이에 따라 학부모와 학생을 비롯한 생활밀착형 유동수요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점, 카페, 문구점, 교습소 등 일상 소비와 교육 수요를 아우르는 업종 구성에도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상권 안정성을 뒷받침하는 배후수요도 갖췄다. 단지 내 입주민 고정수요와 인근 주거 수요가 함께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아파트 입주 시점과 맞물려 상권이 본격적으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특히 장안지구 내 최초 민간 단지 내 상업시설이라는 점에서 초기 상권 선점 측면에서도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전 호실이 1층에 배치돼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하며, 일부 코너형 호실은 두 방향 이상에서 노출이 가능해 개방감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음식점, 편의점, 카페 등 생활편의 업종은 물론 교육 관련 업종까지 다양한 수요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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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축 상가로 공급되는 만큼 권리금 부담이 없고, 향후 입주와 함께 신규 상권 형성이 가능하다. 장안지구 내 첫 민간 분양 단지 내 상업시설이라는 상징성과 함께 실수요 기반의 상권 형성이 기대되고 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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