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새로운 30년 설계"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 출마 선언
26일 선거사무소서 기자회견… AI·에너지·관광·복지 아우른 10대 과제 제시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거창의 미래 30년을 설계하는 대전환 비전을 제시하며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1세대 30년의 성과를 넘어 이제는 2세대 30년을 시작해야 할 시점"이라며 "거창의 지도를 다시 한 번 크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거창의 새로운 30년 미래발전 10대 과제'를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고 산업·에너지·관광·농업·복지·교육·행정 전반에 걸친 구조적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AI·로봇·드론을 중심으로 한 전략기술 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양수발전소 유치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통해 에너지 자립형 지역경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가조온천을 글로벌 온천테마파크로 개발하고, 거창 창포원을 국제 수준의 테마파크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농업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중심의 농업 구조로 전환하고 스포츠와 연계한 융합도시 모델을 구축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복지 정책과 관련해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강조하며 교육·문화·스포츠가 결합된 도시로의 전환을 통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서북부 경남권 행정통합 거점도시로 도약해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도시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민선 9기 4년 동안 공들여 온 군정을 군민과 함께 완성하겠다"며 "이번 선거는 개인의 승리를 넘어 군민의 승리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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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뜻하지 않게 잠시 끊어졌던 길을 다시 이어가기 위해 더 단단해진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신발끈을 다시 고쳐 매고 거창의 미래를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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