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매체로 자리 잡은 OTT…이용자 60% 광고형 구독"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이용자 10명 중 6명이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T나스미디어는 26일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과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26 인터넷 이용자 조사 보고서'에서 OTT 광고형 요금제가 보편적인 구독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OTT 이용자 중 과반인 59.7%가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 중이라고 응답했다.
KT나스미디어 '2026 인터넷 이용자 조사'
TV 통해 OTT·유튜브 등 소비 이용자 증가
콘텐츠 혜택·온라인쇼핑 멤버십 유지 요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이용자 10명 중 6명이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KT나스미디어는 26일 국내 인터넷 이용자의 미디어 이용과 광고 수용 행태를 분석한 '2026 인터넷 이용자 조사 보고서'(NPR)에서 OTT 광고형 요금제가 보편적인 구독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OTT 이용자 중 과반인 59.7%가 광고형 요금제를 구독 중이라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에 거주하는 만 15~60세 인터넷 이용자 2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이뤄졌다.
김병조 나스미디어 미디어본부장(전무)은 "이번 조사에서 미디어 이용과 광고 수용 형태가 영상 콘텐츠 중심으로 전환되는 흐름이 확인됐다"며 "특히 광고 매체로서 OTT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OTT 광고는 타 매체 대비 고급스러움, 신뢰도, 집중도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TV 이용자의 시청 콘텐츠도 OTT 등을 통해 다양해졌다. 조사 결과 TV로 유튜브와 OTT를 주로 시청한다는 비율이 각각 33.7%, 30.2%로 기존 TV 채널 시청 비율(35.0%)과 유사했다.
또 OTT는 온라인 쇼핑 멤버십 유지 요인으로도 작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료 쇼핑 멤버십 유지 이유 조사에서 OTT와 음악, 전자책 등 콘텐츠 혜택이 28.5%로 4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와 동맹을 맺은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의 경우 같은 항목이 40.7%로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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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쇼핑 멤버십이 할인과 캐시백 중심에서 콘텐츠 결합 형태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OTT, 숏폼과 같은 플랫폼에서 이용자와의 접점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광고 시장에서도 플랫폼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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