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래 창원시장 예비후보 "국힘 공관위, 재심 신속 결정 촉구"
"창원 민심 위해 野 공관위
빠른 시간내 결정 내려야"
조명래 경남 창원특례시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에 빠른 재심 결정을 내려달라고 촉구했다.
조 예비후보는 26일 성명문을 통해 "국민의힘 공관위의 신속하고 공정한 재심 결정을 바란다"며 "공정한 절차를 통한 신뢰 회복 없이는 시민들의 기대와 지지를 결집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6·3 지방선거는 모두가 하나로 힘을 모아서 치러야 하는 선거다. 창원특례시의 민심을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공관위의 빠른 재심 결정이 갈등의 골을 메울 수 있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100년 창원'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마산 권역은 소외와 침체의 상징이 됐다"며 "통합 청사를 마산으로 이전하고, 해양관광신도시 개발과 연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 해군교육사령부 이전을 추진해서 60년간 묶인 시민들의 재산권을 다시 확보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진해 권역의 경쟁력을 복원하는 해양 르네상스의 초석을 마련할 것"이라고 소리 높였다.
또 "창원 권역의 위기는 내부 혁신의 실패로 발생했다. 1970년대 국가의 제조업을 책임진 의창구와 성산구는 노후화로 진통을 겪고 있다"며 "전용주거지역 해제와 블록 단위 통합 개발로 과감한 도시수술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꼬집었다.
조 예비후보는 모든 창원특례시 후보들에게 연대·협력을 당부했다. 그는 "정책을 발굴한 모든 과정은 창원특례시의 후보자들과 공유하겠다. 협력적인 발전 기조를 마련해야 한다"며 "이 구상과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당·후보를 넘어선 연대를 제안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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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창원의 변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낮은 자세로 시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국민의힘 공관위는 재심 결과를 공정·신속하게 발표해서 창원의 민심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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