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경기 보고 혈당제로 체험"…정관장, 스포츠팬 공략
프로농구·배구 홈경기 ‘브랜드 데이·VIP 행사’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후원… ‘생활 체육’ 접점 확대
정관장이 팬 참여형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 경기장 이벤트와 유통 채널 협업을 통해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2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정관장은 이달 22일 농구단 '레드부스터스' 홈경기에서 '정관장 브랜드데이'를 운영하고 관중이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였다. 경기장 외부에서는 발판 스텝퍼를 활용한 'GLPro 혈당 제로 챌린지'를 진행해 목표 달성 시 경품을 제공하고 경기 중에는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지난달 열린 배구단 '레드스파크스' 홈경기에서는 VIP 고객과 가족을 초청해 코트 투어, 배구 체험, 선수단 사인회, 전문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경기장을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활용했다. 팬과의 접점도 강화하고 있다. 이달 7일 홈경기 종료 후에는 레드멤버십 회원 251명을 대상으로 선수단 팬 사인회를 진행해 고객과의 직접 소통 기회를 확대했다.
경기장 밖에서도 스포츠 마케팅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정관장은 롯데백화점 평촌점과 협업해 이달 한 달간 레드부스터스 컬래버레이션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농구 코트의 체력은 선수에게, 일상 체력은 팬에게'를 콘셉트로 매장에서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크래치 이벤트를 운영하며 당첨자에게는 선수 사인 유니폼, 사인볼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생활체육 영역으로도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공식 후원을 바탕으로 '정관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운영하며 일반 동호인과의 접점을 넓히고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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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관계자는 "스포츠 현장은 팬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프로스포츠와 생활체육을 아우르는 다양한 협업과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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