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거래장터·교통약자 택시·건강마을 등 실생활 밀착 정책 추진…포상체계 전면 개편으로 공직 혁신 유도

청양군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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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이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 성과 중심 행정을 펼친다. 또 직거래장터부터 교통약자 이동 지원, 건강관리 등 생활 밀착형 과제를 전면에 내세우며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청양군은 2026년 적극행정 중점과제 6건을 최종 선정하고 본격 추진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25일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부서별 발굴 과제 32건 가운데 내부 심사를 통해 10건을 추린 뒤, 최종 6건의 핵심 사업을 확정했다.


군에 따르면 선정된 과제는 ▲서울 신도림 청양군 직영 직거래장터 운영 ▲농업 보조사업 패러다임 전환 ▲지목 현실화를 통한 지적관리 사각지대 정비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 도입 ▲부서 협업 기반 납세자 맞춤형 서비스 ▲노쇠 예방 '4색 건강마을' 조성 등이다.

특히 농업·복지·행정 전반을 아우르며 주민 생활과 직결된 분야에 집중했다. 또 단순 계획에 그치지 않고, 분기별 이행 점검을 통해 성과를 관리한다.


군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공직사회 보상체계도 손질했다. 실효성이 떨어졌던 '으뜸공무원' 제도를 폐지하고 '혁신 우수상'을 신설, 최우수 공무원에게 차별화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이 책임 부담 없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면책 제도 등 지원 장치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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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욱 부군수는 "선정된 과제가 차질 없이 추진돼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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