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광명에 ‘L7’ 출점…수도권 서남부 공략 나선다
KTX 광명역 앞 입지…쇼핑·교통 인프라 갖춘 복합 수요 기대
인피니티풀·대형 연회장 갖춘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차별화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한 '테이크 호텔'을 새롭게 단장해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L7 브랜드의 국내외 호텔 수는 8곳으로 늘어나며,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서의 입지 강화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광명은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으로 꼽힌다. 고속철도와 광역버스가 연결돼 있을 뿐 아니라 도심공항터미널도 운영 중이어서 인천공항 이용이 편리하다.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개통이 예정돼 있어 주요 업무지구와의 이동성도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은 광명역 인근에 자리해 접근성이 우수하며, 주변에는 롯데몰, 대형 쇼핑 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기려는 방문객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입지다. 지하 8층부터 지상 27층 규모로 조성되며, 총 228개 객실을 갖췄다. 가족 단위 투숙객을 고려한 객실 구성과 1인 고객을 위한 공간을 함께 마련해 다양한 수요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
부대시설 역시 강화됐다. 실내외 이용이 가능한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레스토랑과 바, 피트니스, 미디어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도심형 라이프스타일 호텔의 성격을 강조했다. 특히 연회 시설을 확충해 비즈니스 행사와 웨딩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대형 연회장은 높은 층고와 대형 스크린, 실시간 중계 시스템 등을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우수한 교통 접근성과 풍부한 생활·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춘 광명의 강점을 바탕으로, L7 브랜드 특유의 트렌디한 감성을 접목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나갈 예정"이라며 "빛의 도시 광명에서 일상에 활기를 더하고 새로운 경험을 밝히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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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픈을 기념해 한정 특가 객실과 브랜드 협업 상품을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3 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 일요일부터 목요일 투숙 시 7만 7000원에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럭키 세븐 프로모션(일 10실 한정)'을 운영한다. 투숙 기간은 6월 30일까지다. 또한, 3월 26일부터 롯데호텔 리워즈 신규 회원가입 고객에게는 서울 브루어리와 협업한 L7 커스텀 맥주를 객실당 2개씩, 제품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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