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안전보안관 역량 강화
안전신문고 활용 교육 실시
전남 진도군이 주민 참여 기반 안전관리 체계 강화에 나섰다.
군은 최근 진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진도군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이번 교육은 안전보안관의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실시간 신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안전 감시단으로, 행정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안전 사각지대의 위험 요소를 발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 불편 및 계절별 재난(산불·폭설 등) 집중 신고 ▲불법 주정차·과속 등 7대 안전 무시 관행 모니터링 ▲지역축제 및 행사장 안전 점검 ▲재난 예방 캠페인 참여 등 주요 활동 내용이 안내됐다.
특히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 활용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앱 설치와 회원가입, 현장 신고 방법, 처리 절차 확인 등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군은 단순 신고를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고 위험 지역을 사전에 분석하고 개선책을 제안하는 등 능동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안전보안관은 "우리 지역의 위험 요소를 직접 찾아 신고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안전 파수꾼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의 활동이 곧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 참여형 안전신문고 활성화를 통해 재난 없는 안전한 진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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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과 안전신문고 홍보 등 군민 참여형 안전문화 확산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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