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창선, 삼성전자 500주 추가 매수 등 변동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은 5억8222만원 신고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재산 21억원 보유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경찰 지휘부의 평균 재산은 약 15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경찰청 소속 고위직과 행정안전부 소속 정무직·고위공무원단 등 공개대상자 1903명의 재산공개 내역을 공직윤리시스템과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김현민 기자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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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성 대행과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 17개 시도경찰청장(부산경찰청장 대기발령 포함) 등 지휘부 19명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건 황창선 경기남부경찰청장이다. 44억4886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 대비 4억4500만원가량 늘었다. 황 청장은 배우자 명의로 된 서울 노원구 아파트와 도봉구 다가구주택 및 복합건물 등 19억7457만원 상당의 건물을 소유했다.


황 청장의 재산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예금으로 총 23억8326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 약 8억4000만원, 배우자 앞으로 약 10억원 등을 보유했다. 아울러 본인 명의로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 862주 등 주식 3억9259만원어치를 신고했다. 종전 신고와 비교하면 삼성전자 500주를 추가 매수했고, 셀트리온 20주와 SK하이닉스 10주 등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성 대행은 5억8222만원을 신고했다. 종전 신고보다 4000만원가량 늘었는데 근로소득에 따른 예금 증가와 은행채무 상환 외 뚜렷한 재산 변동은 없었다. 배우자가 소유하고 있는 서울 마포구 다세대주택과 서대문구 아파트 전세권, 모친 명의로 된 충남 논산시 단독주택 등 3억4286만원의 건물을 소유했다. 또 본인 명의 예금 1억3311만원 등 3억1252만원을 신고했다.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의 재산은 20억9139만원으로, 종전 대비 1억원 증가했다. 본인과 가족 앞으로 신고한 예금 14억1800만원 비중이 가장 컸다. 배우자 명의 경기 안양시 아파트 등 7억2100만원의 건물을 보유했고 본인 명의로 전남 보성군 일대 5934만원 상당의 토지를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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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15억4288만원을 신고했으며, 앞선 재산공개 때보다 2억원가량 늘었다. 배우자와 공동 명의로 보유한 경기 파주시 아파트 1채, 배우자 명의 파주시 상가, 차남이 보유한 고양시·파주시 상가 등 건물 16억원 상당을 신고했다. 예금은 3억7415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장희준 기자 jun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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