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주총 개최…AI 인프라·반도체 투자처 물색

김정규 SK스퀘어 대표이사 사장

김정규 SK스퀘어 대표이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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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는 25일 서울 T타워 수펙스홀에서 제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신규투자와 주주환원을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SK스퀘어 SK스퀘어 close 증권정보 402340 KOSPI 현재가 483,000 전일대비 13,500 등락률 +2.88% 거래량 457,740 전일가 469,5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기관 '사자' 코스피, 2%대 상승 마감 코스피·코스닥 동반 상승세…SK하이닉스·삼성전자 강세 ‘트럼프 후폭풍’ 코스피 4.47% 내린 5200선…코스닥도 급락 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1조4115억원, 영업이익 8조7974억원, 순이익 8조8187억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SK스퀘어의 순자산가치(NAV) 할인율은 전날 기준 46.4%를 기록해 전년 말(65.7%) 대비 크게 개선됐으며, 오는 2027년까지 50% 이하로 축소하겠다는 기존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NAV 할인율은 지주회사가 보유한 포트폴리오 지분가치 대비 지주회사의 기업가치가 높게 평가될수록 수치가 낮아진다. SK스퀘어는 오는 2028년까지 NAV 할인율을 30%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제시했다.


주주환원 정책도 발표했다. 향후 3년간 경상 배당수입의 30% 이상과 투자성과 일부를 자사주 매입과 소각 또는 현금배당 방식으로 주주에게 환원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부터 내년 초까지 총 3100억원의 주주환원을 실행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20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했는데, 올해는 이보다 많은 금액을 주주환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시점과 방식은 향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결정될 전망이다.


또 자본준비금 5조89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기로 했다. 해당 자본 전입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주환원 구조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는 김정규 사장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또 기타비상무이사로 유영상 수펙스추구협의회 AI위원장이, 신규 사외이사로 서영호 전 KB금융지주 글로벌 사업부문장 부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SK스퀘어는 올해 AI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을 위한 신규투자를 준비할 계획이다. 특히 AI 인프라 영역과 반도체 밸류체인 영역에서 투자처를 물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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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SK스퀘어 대표는 "AI 도입으로 포트폴리오의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AI·반도체 신규 투자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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