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재산공개] 김정관 산업장관, 78억 신고…12억 넘게 늘어
문신학 산업부 차관 21억5596만원,
여한구 통상본부장 15억472만원 각각 신고.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총 78억102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전년 대비 12억3781만원 증가한 규모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6일 관보에 게재한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장관의 재산 총액은 종전 65억7240만원에서 78억1021만원으로 늘었다.
재산 항목별로 보면 건물은 총 29억원으로, 서울 송파구 가락동 헬리오시티 아파트를 본인과 배우자가 각각 절반씩 보유(각 14억5000만원)하고 있다.
자동차 등은 4037만원이다. 배우자 명의 2021년식 BMW 530e(3900만원)와 2007년식 쏘나타(137만원)를 보유 중이다.
예금은 32억7341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종전 보다 8억1129만원 증가했다. 본인 예금은 21억760만원, 배우자는 10억7317만원, 장남·장녀는 각각 3570만원, 5692만원이다. 변동 사유는 "이전 직장 퇴직금, 급여 저축 및 자산 재배치"로 기재됐다.
증권은 총 15억9643만원으로 증가했다. 종전 대비 4억2790만원 늘어난 규모다. 장관 본인은 상장주식 8837만원, 국채 20억805만원, 공채 2720만원, 금융채 2억2855만원, 회사채 3억932만원 등을 보유했다.
배우자는 상장주식 3억7612만원, 국채 2억원, 금융채 6806만원, 회사채 2058만원, 기타 채권 5869만원을 보유했다.
상장주식 포트폴리오는 장관 본인 기준 LG유플러스, SK리츠, 기업은행, 롯데리츠, 미래에셋증권, 카카오뱅크, 한국투자증권, 크래프톤, 텐센트AI 등으로 구성됐다. 배우자 역시 BNK금융지주, 카카오페이, 브로드컴, 블룸에너지, 테슬라, 엔비디아 등 국내외 금융·IT 종목을 함께 보유하고 있다.
한편, 문신학 산업부 차관의 재산은 21억5596만원으로 2억4884만원 증가했다. 본인 명의 예금이 2억4844만원 증가한 영향이 컸다. 문 차관은 형사보상금 및 과거 퇴직금 입금 등으로 예금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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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전년보다 1억4908만원 줄어든 15억472만원을 신고했다. 여 본부장 재산 변동은 자가로 보유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의 공시지가가 2억3000만원 넘게 내린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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