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더-팔파 하부 추락사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에서 파지를 처리하던 근로자 1명이 설비 밑으로 추락해 사망했다. 아세아제지는 사고가 발생한 라인을 비롯해 기타 라인의 작업을 부분적으로 중단하고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25일 아세아제지는 세종공장에서 파지를 처리하던 근로자 1명이 와인더(종이를 롤로 만드는 설비)와 팔파(종이를 풀어 펄프로 만드는 설비)의 하부 공간으로 추락해 전날 사망했다고 공시했다.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서 근로자 사망사고…"공장 부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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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수사 당국은 현장 점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수사 당국의 명령에 따라 이날부터 아세아제지는 세종공장 가동을 부분적으로 중단한다. 중단 기간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안전 점검 및 보완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년 기준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의 매출은 3485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40%가량을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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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제지 관계자는 "현재 수사기관에 협조해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며 모든 임직원이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인에 대한 충분한 추모와 안전사항 등을 체크해 향후 공장 가동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daw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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