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시스템, 김형우·이남작 각자대표 체제 출범…전문성 강화·주주가치 제고 정조준
AD
원본보기 아이콘

AI 인프라 및 서비스 전문기업 에스넷 에스넷 close 증권정보 038680 KOSDAQ 현재가 3,640 전일대비 110 등락률 +3.12% 거래량 372,036 전일가 3,53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에스넷시스템, 실시간 재해복구 시장 공략 강화…"지속 가능한 운영 체계가 핵심" 에스넷그룹, 2026년 조직개편 단행…역량·전문성 중심 세대교체 가속 에스넷시스템, '시스코 파트너 서밋 2025'서 국내 유일 'Korea Partner of the Year' 수상 시스템이 경영진 체제 개편과 함께 주주 친화 경영 강화에 나섰다.


에스넷시스템은 25일 서울 본사에서 제2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형우 사장을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 이남작 대표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경영 전문성을 강화하고 조직 운영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형우 신임 대표는 공공, 금융, 클라우드 등 주요 사업 부문에서 현장 영업을 총괄해온 인물로, 실무 중심의 경영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2024년부터 계열사 '굿어스스마트솔루션'을 이끌며 경영 성과를 입증한 바 있다. 회사는 기존 경영진의 경험과 신임 대표의 실행력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2025년 연결 기준 재무제표도 승인됐다. 에스넷시스템은 매출 4574억원으로 전년 대비 1.6% 성장했으며, 영업이익은 106억6000만원을 기록해 변동성이 큰 대외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이는 AI와 클라우드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부가가치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한 결과로 분석된다.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도 함께 발표됐다. 회사는 자본준비금 400억원을 감액해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며 배당 재원을 확보했다. 이는 안정적인 배당 정책 수립과 중장기적 배당 가능 이익 확보를 위한 조치다. 특히 자본준비금을 활용한 배당은 관련 법령에 따라 주주에게 비과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어 실질적인 투자 수익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에스넷시스템은 올해 '질적 성장 기반의 경영 효율화'를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재편과 시스템 경영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AI와 인재 확보 등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투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AD

김형우 신임 대표는 "선택과 집중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주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신뢰 중심의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