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누적 이용객 12억명…"공항교통 핵심 인프라 도약"
2007년 개통 대비 이용객 22.3배 증가
창립 25주년 맞아 영업수입 1600억원 목표
공항철도가 2007년 개통 이후 누적 이용객 11억9000만명을 기록했다.
25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은 공항철도는 개통 대비 이용객이 22.3배, 운임 수입은 15.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하루 최다 이용객이 37만1266명을 기록했다.
공항철도는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체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단계적으로 노선을 확장하며 국가 핵심 교통망으로 성장했다.
공항철도는 또 2014년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해서 갱신하며 안전관리의 공신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7회 연속 우수기관을 비롯해 2024~2025년에 국토교통부 '철도안전 우수운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항철도는 단순한 운송 수단을 넘어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향상에도 힘써 왔다. 2014년부터 고객모니터링단(현 청년모니터링단), 여름 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전국 지하철 최초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차내 안내표지 개선 등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공항철도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최고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제로(Zero) ▲정시운행률 99.99% ▲정부 안전평가 4개 분야 A등급 ▲영업수입 1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본, 대만 등 해외 주요 철도 운영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속화 사업, 신호설비 대교체, AFC(자동운임징수) 설비 개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등 주요 사업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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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안전'과 '정시(定時)'라는 기본 위에 고객이 실제로 체감하는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더 끌어올려 공항철도를 대한민국 공항교통의 기준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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