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업소 25곳 확정
1억 8천만 원 지원
행락철 앞두고 새 단장

전남 담양군청 전경. 전남 담양군 제공

전남 담양군청 전경. 전남 담양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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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이 연간 1,000만 명이 찾는 명품 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관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의 시설 환경 개선에 나선다.


25일 담양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담양군 위생업소 지원 위원회'를 열고 노후 시설 개선을 신청한 28개 업소 중 정량·정성 평가를 거쳐 최종 25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식당과 이·미용실, 식품제조업소 등의 시설을 현대화해 식중독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관광객에게 쾌적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25개 업소에는 총 1억 8,000여만 원(보조금 50%, 자부담 50%)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지원 분야는 ▲식품접객업소 주방 시설 개선(10개소) 및 화장실 개·보수(3개소), 입식 테이블 설치(2개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노후 설비 교체(5개소) ▲이·미용업소 노후 설비 교체(5개소) 등이다.


군은 지원의 시급성을 가리기 위해 영업 신고 기간, 시설 노후도, 위생 상태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80%)와 위원회의 심층적인 정성평가(20%)를 합산해 대상을 엄선했다. 군은 본격적인 행락철에 대비해 오는 5월까지 시설 개선 공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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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관계자는 "관내 위생업소의 약 35%가 노후화된 시설로 운영 중인 실정"이라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들에게는 경쟁력을, 관광객들에게는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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