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응급 승객 생명 지킨 티웨이항공, "체계적 교육·훈련 성과"
나트랑행 비행기서 응급조치
국민신문고 칭찬 글 이어져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close 증권정보 091810 KOSPI 현재가 1,170 전일대비 49 등락률 +4.37% 거래량 1,107,917 전일가 1,121 2026.03.25 15:30 기준 관련기사 티웨이항공 화물 사업 급성장… 2년새 2.3배 ↑ 티웨이항공, 독일 상용 고객 유치 시동… 4자 MOU 체결 [특징주]중동 전쟁 끝나나…유가 하락 소식에 항공주 ↑ 객실 승무원들이 비행 중에 발생한 응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승객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사실이 25일 전해졌다.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 2일 인천을 출발해 베트남 나트랑으로 향하던 티웨이항공 TW033편 기내에서 한 승객이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긴박한 상황이 발생했다. 즉시 상황을 인지한 티웨이항공 승무원은 기장에게 보고 후 의료인을 찾는 '닥터페이징' 방송을 실시하며 동시에 환자 상태 확인에 나섰다.
티웨이항공 승무원들은 해당 승객을 기내 후방 공간으로 신속히 이동시키고 산소 공급 장치를 연결하는 등 응급 조치를 시행했다. 동시에 기내에 탑승 중이던 간호사 승객의 협조를 얻어 환자의 상태를 정밀하게 파악하였으며, 기장 및 지상 의료 지원팀과의 실시간 소통을 통해 비상 의료 키트를 개방하고 생리식염수 투여 등 적극적인 관리를 이어갔다.
승무원들의 발빠른 대응과 기내 탑승객의 헌신적인 협조로 승객의 혈압은 점차 안정됐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
당시 현장에서 도움을 주었던 간호사 승객은 "승무원들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위급할 수 있었던 상황이 무사히 마무리됐다"며 "승객의 생명을 위해 최선을 다한 승무원들의 헌신적인 모습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는 내용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전달했다.
티웨이항공은 평소 기내 응급상황에 대비해 전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상황별 응급처치 등 고강도 안전 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특히 소방청과 업무 협약(MOU)을 맺고 기내 응급처치와 더불어 화재 진압 및 비상 탈출 훈련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교육을 통해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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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탑승객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매년 진행해온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이 빛을 발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하여 승객분들이 안심하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및 서비스 품질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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