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장 가능성 논의

(왼쪽부터)배우 송강호, 뉴욕증권거래소(NYSE) 마이클 해리스 부회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왼쪽부터)배우 송강호, 뉴욕증권거래소(NYSE) 마이클 해리스 부회장, 최용호 갤럭시코퍼레이션 대표이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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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해리스 뉴욕증권거래소(NYSE) 부회장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갤럭시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해 한·미 자본시장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리스 부회장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접견하고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논의했다. 뉴욕증권거래소 고위 인사가 한국 정부 인사를 공식 접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5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정부 외교 일정을 마친 해리스 부회장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을 찾아 미국 시장 상장 가능성을 직접 타진했다. 이날 미팅에는 배우 송강호가 참석해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한 기업의 지식재산권(IP) 경쟁력을 설명했다. 해리스 부회장은 기업 투어 도중 "원더풀"을 연발하며 기업 비전에 관심을 보였다.


글로벌 금융 시장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의 '모레(The Day After Tomorrow)' 프로젝트에 주목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디지털 공간의 자아인 '어나더 아이(Another I)'를 통해 개인의 페르소나를 투영한 부캐릭터를 생성하고, 이를 고도화한 피지컬 인공지능(AI) 로봇(Physical AI Robot)으로 구현하는 생태계를 지향한다.

해리스 부회장은 상장 일정과 미국 내 로봇 콘서트 추진 계획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해리스 부회장은 "한국 정부의 자본시장 개선 의지가 우리 기업의 뉴욕증권거래소 상장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의 거대 자본은 갤럭시코퍼레이션처럼 특화된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집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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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밥 맥쿠이 나스닥 부회장이 갤럭시코퍼레이션 본사를 방문해 AI 기반 K팝 로봇 프로젝트와 버추얼 IP 전략을 살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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