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순환자원협의회와 간담회… 기업 애로 청취·지원 확대
고유가·고환율 등 대외 리스크 대응 논의… ESG 기반 현장 지원행정 강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 경자청)은 24일 경제자유구역에서 '부산순환자원협의회 임원진 기업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순환자원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순환자원협의회 홍순돈 회장을 비롯해 경원스틸, 현진, 영진스틸, 지엔에스메탈, 용진, 부산메탈상사 등 협의회 임원진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최근 중동 정세에 따른 고유가·고환율·고물가 등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업계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의회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경자청은 이 자리에서 입주기업과 시민이 함께하는 'BJFEZ 에코줍깅 챌린지'를 비롯해 ▲산단 별 ESG 줍깅 대항전 ▲폐기물 배출사업장 담당자 법정교육 ▲기업현장포럼 ▲ESG 경영 지원사업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관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부산순환자원협의회는 지난 2023년 10월 고철과 비철 스크랩 수집 기업 40개 사로 출범, 재활용 자원 품질 향상과 녹색 전환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총매출액 1조 4953억원, 처리량 194만t 규모로 성장했다.
홍순돈 회장은 생곡자원순환특화단지 조성 배경과 목표를 설명하고 해외 사례를 소개하며 지역 금속자원 재활용 산업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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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호 청장은 "자원 재활용 산업은 미래세대를 위한 자원 절약과 친환경 전환의 핵심 분야"라며 "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지원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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