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공회의소는 최근 중동 사태로 피해를 본 수출 기업을 위해 인천시와 함께 물류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총 96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100만원까지 물류비를 지원하되, 중동 사태로 직·간접적 피해를 본 기업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인천상공회의소 회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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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항목은 수출 기업이 부담하는 국제 운임, 현지 창고 보관료, 현지 내륙 운송료 등 물류비 일부다. 지원 신청은 인천시 기업 지원 플랫폼 '비즈오케이'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인천상의는 지난 2019년부터 총 490개 기업에 물류비 약 6억9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중소 수출기업의 비용 부담 완화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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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용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장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장기화로 경영 부담을 겪는 수출 기업이 많다"며 "물류비 지원을 통해 공급망 대응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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