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소상공인에 40억 투입…골목상권 회복·소비 살리기
경영안정·상품권 발행 등 3대 분야 11개 사업 추진
골목형상점가 139곳·온누리 가맹점 7,105곳 기반
하반기 상품권 100억 추가 발행…경제 선순환
광주 광산구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40억원 규모의 '2026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 촉진 등 3대 분야 11개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상권 회복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광산구는 '살고 싶고 오고 싶은 경제활력 도시 광산 조성'을 목표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골목상권 회복, 지역경제 선순환 등 3개 방향에 맞춰 이번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소상공인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소비 촉진 등 3대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금융상담,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점가 활성화 지원, 광산사랑상품권 발행 등 경영 전반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소상공인 지원은 영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비용 부담 완화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장·회복을 위한 교육·상담과 함께 소상공인연합회 광산구지부 운영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출 및 이자 지원, 임차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정보 알림 채널 운영 등이 있다.
골목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도 이어진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기준 골목형 상점가는 139개소,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은 7,105개소가 등록돼 있다. 광산구는 골목형 상점가 추가 지정과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지역 상가 소비를 유도하고, 상인단체를 선정해 상인 역량 강화와 상인 주도 공동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소비 촉진을 위한 지원도 병행한다. 광산구는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우수제품 판촉 행사를 추진하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광산사랑상품권을 발행·운영한다. 광산사랑상품권은 설 명절 기간 발행 이후 예산이 조기 소진됐으며, 적립금(캐시백)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광산구는 올해 하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로 광산사랑상품권을 추가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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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며 "현장 중심의 체감도 높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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