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연화리 해변서 올해 10월 개장 목표

부산 기장군 연화해변에 들어서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가 올해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이다. 글로벌 호텔 브랜드, 이른바 '플래그십' 브랜드가 국내에 첫 회원제 휴양호텔로 상륙해 둥지를 트게 된다.


시행사 루펜티스는 공사 정상화 이후 일정에 맞춰 공정이 진행되고 있다며 올해 초 쌍용건설이 시공에 참여하면서 사업이 다시 궤도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현장에서는 공정 관리와 안전 관리 체계가 단계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이다.

루펜티스 관계자는 "시공과 운영 준비를 동시에 진행 중"이라며 "2026년 개장을 목표로 공사를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글로벌 플래그십 브랜드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국내 첫 회원제 상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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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 그룹의 최상위 플래그십 브랜드 '반얀트리'가 국내에서 선보이는 첫 회원제 휴양호텔이다. 반얀 그룹은 전 세계 23개국에서 91개, 1만800여 객실을 운영 중인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다. 국내에는 '반얀트리 클럽앤스파 서울'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 카시아, 홈 브랜드도 선보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장 오시리아 관광단지 연화해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반얀트리 랑코', '부아한 반얀트리 이스케이프' 등 글로벌 수상 리조트를 운영해온 브랜드가 국내 휴양지에 처음 진출하는 사례로 여행·리조트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195객실 규모다. 타워형과 펜트하우스 179실, 해안 전면 별장형 단독 빌라 16실로 구성된다. 전 객실에 동해 기장 앞바다 오션뷰와 독립 테라스, 프라이빗 풀이 적용된다. 자연 지형을 활용한 계단식 배치로 수평선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인접 객실과 외부 시선을 차단한 독립 구조로 공용 공간 없이도 프라이빗 휴양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위트, 빌라,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타입으로 이용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다이닝 시설은 반얀트리 글로벌 시그니처 중심으로 구성된다. 태국 파인다이닝 '사프론(Saffron)'은 반얀트리 푸켓에서 시작된 브랜드로 국내 첫 도입이다. 모던 웨스턴 다이닝 '버티고(Vertigo)'도 방콕 반얀트리에서 시작된 시그니처로 국내에서는 처음 선보인다. 동해 수평선과 연화봉 일대 경관을 배경으로 식사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올데이 다이닝 '올리아(Olea)', 베이커리 '크러스트(Krust)', 씨푸드 마켓, 해안가 '리아스 풀 바(Rias Pool Bar)' 등 총 6개 다이닝 시설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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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니스 시설도 갖춘다. 글로벌 수상 이력을 보유한 반얀트리 스파는 '오감의 안식처(Sanctuary for the Senses)' 철학을 바탕으로 본사 교육을 받은 전문가가 운영한다. 기장 해안에서 영감을 받은 리아스 인피니티 풀과 해수·담수를 활용한 스카이 탈라소 풀, 인도어풀, 사우나도 함께 조성된다.


호텔 운영은 반얀트리가 총괄한다. 서비스와 시설 관리 전반에 글로벌 호텔 기준이 적용된다. 회원에게는 반얀트리 부산 해운대 이용 외에도 전 세계 29개국 115개 반얀트리 네트워크 이용 혜택이 제공된다. 태국 푸켓, 베트남 다낭, 인도네시아 빈탄 라구나CC 등 해외 골프장 이용 혜택도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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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사 측은 "현재 2차 아너스 회원 모집이 진행 중"이라며, "전체 100% 공유제(지분등기) 회원권 형태로 연 30박(12구좌)과 60박(6구좌) 구좌 선택이 가능하고 연간 숙박일수는 전량 보장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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