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 스케이프'로 조경·시각·소리 차별화 경험
2026 주거문화트렌드
GS건설
GS건설은 통합 브랜드 경험체계인 '자이 스케이프(Xi-scape)'를 선보였다. 자이 입주민을 위해 조경과 시각, 소리 등을 하나로 아울러 차별화된 경험을 구현하기 위한 전략이다.
자이 스케이프는 공급 중심 사고에서 벗어나 단지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집 안으로 향하는 모든 동선에서 브랜드 정체성과 품격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안식의 숲'을 주제로 설계한 공간인 자이 랜드스케이프, 통합 시각 시스템 자이 사인스케이프, 장소에 맞는 청각 경험을 제공하는 자이 사운드스케이프 등으로 구성된다.
자이 랜드스케이프는 낯설지 않은 조경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숲의 구조와 흐름을 유지하며 체계적인 밀도 변화를 준 몰입형 숲 모델, 은목서를 상징목으로 심은 정원, 빛·소리·향 등 감각 요소를 결합한 산책로를 개발했다. 자연 친화적인 파고라와 놀이터도 있다. 올해 5월 서울숲에서 개최되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출품을 통해 일반 고객에게도 공개될 예정이다.
자이 사인스케이프 정보가 아닌 경험으로 입주민과 방문객 모두 직관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체를 비롯해 색채·재료·조명·위치·크기 등 기본 원칙을 수립해 단지 내 어느 공간에서도 일관된 분위기를 유지한다. 지하주차장 조명은 달빛을 주제로 해 등불처럼 공간을 밝히는 방식이다. 자이 사인스케이프는 2025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자이 사운드스케이프는 인공지능(AI) 기반 공간음악 전문기업과 협업해 단지 내 동출입구, 산책로, 커뮤니티 공간 등 각 장소의 목적과 시간, 날씨 데이터를 반영한 실시간 자동 선곡 시스템을 도입한다. 입주민은 머무는 공간과 순간마다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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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관계자는 "자이 스케이프는 자이가 추구하는 주거 경험의 철학을 공간 전체로 확장한 설계"라며 "단순한 거주지를 넘어 입주민의 감정과 감각까지 살펴 지속 가능한 주거 문화 공간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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