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공회의소·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구명조끼 120벌 기증식 개최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23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여수상공회의소와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가 지원하는 '영세 1인 조업선 구명조끼 무상지원'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상 추락 시 인명 피해 위험이 높은 1인 조업선 어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경제단체가 힘을 모았으며, 이날 기증된 구명조끼 총 120벌(여수상공회의소·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 각 60벌)은 후원금 약 1,000만원으로 마련됐다.

왼쪽부터 김기용 여수해경서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조병만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이 구명조끼 기증식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여수해경 제공

왼쪽부터 김기용 여수해경서장,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조병만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장이 구명조끼 기증식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여수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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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식에는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과 한문선 여수상공회의소 회장, 조병만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증 물품 전달식과 함께 향후 안전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구명조끼 규제 강화에 따라 어민들이 법규를 준수하고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데 뜻을 모았으며, 여수해경은 이번에 기증받은 구명조끼를 4월부터 관내 도서·벽지 등 영세 및 고령 1인 조업선 어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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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여수 상공회의소와 공장장협의회의 소중한 기탁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증받은 물품은 어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것이며, '구명조끼 입기' 해양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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