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 참가
기술탈취 예방 부스 운영

공정거래위원회가 중소기업의 소중한 기술을 지키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간다.

공정거래위원회 세종청사. 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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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오는 2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조달청 주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에 참가해 중소기업 기술탈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상담'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혁신·벤처기업 등 약 400개 사가 참여하고 1만6000여 명이 참관하는 대규모 공공 조달 전시회다. 공정위는 전시장에 전용 부스(Q65)를 마련해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공정위는 현장에서 중소기업들에 실제 기술유용 사례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기술 보호 노하우를 전수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기술자료 비밀관리 방법, 원사업자의 기술자료 요구 시 대응 방법, 그리고 기술탈취 피해 발생 시 공정위에 신속하게 알리는 신고·제보 절차 등이다.


이번 조치는 국정과제 67번인 '기술탈취 근절 및 상생의 기업환경 조성' 추진의 일환이다. 공정위는 그동안 쌓아온 사건 처리 경험을 중소기업에 공유함으로써 기업 스스로의 방어 역량을 높이는 한편, 대·중견기업에는 기술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준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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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는 "이번 교육이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을 확대해 기술탈취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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