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 국민의힘 경북지사 예비후보 "칸막이 제로 전담 조정관 두고 민원 20일내 처리"
경북 행정혁신 공약 발표
부서구분없는 코워킹공간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4일 경북도의회 기자실에서 '경북도 행정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전전하며 똑같은 설명을 반복하게 만드는 '핑퐁 행정'은 도민의 피로감과 공직사회에 대한 불신을 초래하고 저출생, 기후위기, AI 등 융복합 과제들이 등장하면서 어느 한 부서의 힘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늘어나고 있다"며 "부서간 칸막이를 없애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도지사 직속 '칸막이 제로 전담 조정관'을 두고 부서간 갈등이나 소관이 불분명한 업무를 즉각 조정하고 강제로 배분하는 강력한 전담팀을 설치하겠다고 김 예비후보는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문제해결을 중심으로 모였다 흩어지는 '아메바형' TF와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도청 내 특정 구역에 부서 구분 없이 모여서 일할 수 있는 '코워킹 공간(Co-working space)'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어 "민원 처리의 과감한 속도전으로 경북도민과 기업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 기존에 여러 부서를 돌며 30~60일 이상 소요되던 민원 중, 디지털 플랫폼과 부처 협업을 통해 20일 이내로 처리하며 단축 가능한 핵심 분야는 취임 즉시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기업들이 가장 고통받는 지점은 '법령 간 충돌'과 '부서 간 핑퐁'이다"며 "이를 타파하기 위해 3개 과제를 실천하겠다"며 인허가 의제(Agenda) 범위의 파격적 확대, 규제 네거티브 존(Zone) 및 규제 샌드박스 운영, 환경·안전 규제의 '원스톱 통합 심의' 등의 공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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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예비후보는 "일할 맛 나는 경북, 함께 성장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 경북의 미래는 공무원의 열정에서 시작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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