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프라 풀스택과 생태계 조성 필요"…IITP, MWC26 리뷰 발간
한국형 인공지능(AI) 인프라 풀스택 전략 확보와 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분석 보고서가 나왔다.
24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발간한 'IITP MWC26 테크니컬 리뷰 리포트'는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6의 전시를 분석해 8대 기술 트렌드를 소개했다.
보고서는 'AI 네이티브 네트워크의 본격화' 트렌드에 주목했다. 글로벌 사업자들이 AI 자율 지능형 네트워크를 배치하고, 에이전틱 AI 기반의 운영체계를 구축해 네트워크에 AI를 내재화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 외에도 ▲AI를 통해 네트워크의 데이터 통신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 무선 접속망(AI-RAN)을 통한 기지국 역할의 대혁신 ▲스마트폰의 에이전틱 AI 디바이스화 ▲모바일 월드 AI-차이나 ▲빨라진 AI 네이티브 6G 상용화 ▲통신사업자의 수익모델 전환 활성화 ▲AI 안경 경쟁 ▲표준 기반 비지상네트워크(NTN) 상용화 진입으로 위성통신의 부상 등을 8대 기술 트렌드로 소개했다.
IITP는 이를 통해 5가지 시사점도 제시했다. AI 분야에서 세계 3대 강국으로 도약하려면 AI 네트워크를 중심에 둔 풀스택 전략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6G 경쟁은 이제 '미래 준비'가 아닌 5G/5G-A 단계에서의 선제 대응이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장비성능'에서 '운영지능지수'로 이동한 통신·네트워크 경쟁 ▲국내 통신사업자 5G SA 확산과 수익모델 구조 재편 ▲국가 AI인프라를 위한 필수 영역 NTN과 네트워크 통합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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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은 "더 많이 연결하는 나라가 아니라 더 지능적으로 연결하는 나라가 미래를 선도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AI G3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AI 네트워크를 중심에 둔 풀스택 전략으로 국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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