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BTS가 돌아왔다...하이브 영업익 972% 성장 전망"
한투, 하이브 목표주가 45만원 제시
한국투자증권은 24일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 하이브 close 증권정보 352820 KOSPI 현재가 270,000 전일대비 1,500 등락률 +0.56% 거래량 287,079 전일가 268,5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하이브, 아이작 리·케빈 메이어 이사 선임…글로벌 경영 가속화 [클릭 e종목]“하이브, BTS 공연 이후 과매도…비중 확대 기회”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 개별 종목은 물론 ETF도 OK! 에 대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으로 실적 모멘텀이 강력해졌다고 평가하며 목표주가 45만원을 제시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올해 하이브는 역대급'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5만원으로 하이브 분석을 재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엔터테인먼트 섹터 톱픽으로 하이브를 꼽은 정 연구원은 "영미권에서 성과 창출 여부가 가장 중요해진 엔터테인먼트 섹터에서 가장 강력한 IP를 보유하고 있다"며 "KATSEYE 등 현재 신인 아이돌 제작 및 육성에 있어서도 가장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산업 성장 방향성을 가장 성공적으로 따라가고 있는 회사"로 진단했다.
특히 올해는 BTS의 컴백으로 실적 모멘텀 또한 강력하다는 평가다. 정 연구원은 "2027년 1분기까지 82회의 월드투어가 예정돼있는데 평균모객수 6만명을 가정할 경우, 모객인원 480만명 ATP(평균티켓가격) 30만원 기준 티켓 매출만 누적 1조40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기에 음반, 콘서트를 통해 부가적으로 발생되는 MD 매출 등을 감안한다면 올해 하이브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조2000억원, 5353억원으로 큰 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57%, 972% 이상 증가한 규모다.
시스템적으로도 고연차와 저연차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BTS, 세븐틴 등 초대형 아티스트를 주축으로 르세라핌, 아일릿, 투어스, 보이넥스트도어 등 균형 잡힌 남녀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있다"며 "올해 미국에서 신규 걸그룹이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연차부터 신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중장기 성장성 또한 가장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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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하나증권 역시 하이브에 대해 목표주가 44만원을 유지하며 "BTS의 월드 투어가 진행되면서 실적 서프라이즈 가능성도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전날 하이브의 주가가 전장 대비 15% 이상 급락해 29만500원으로 내려앉은 데 대해 "과도한 셀온"이라며 비중 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4월부터 TXT, 아일릿, 투어스, 르세라핌 등의 컴백이 계획돼있다는 점, 2분기 신인 미국 걸그룹과 연내 한국 걸그룹의 데뷔가 예정돼있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실적과 모멘텀 모두 우상향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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