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사업단, 전국 120여개 사찰서 운영
4월7일 오전 10시 예약 시작
'여행가는 달' 연계 할인 행사…5월 한 달간

5월 국내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을 겨냥한 '가성비 템플스테이'가 나온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20여개 사찰에서 5월1일부터 31일까지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의 '2026 여행가는 달' 캠페인과 연계한 할인 이벤트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20여개 사찰에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전국 120여개 사찰에서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행복 두배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 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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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비는 1박 2일형 기준 내·외국인 모두 3만원이다. 당일형은 외국인에 한해 1만5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템플스테이가 통상 종교 체험이나 특별 프로그램 중심으로 인식돼 왔다면, 이번 행사는 가격 문턱을 낮춰 보다 폭넓은 여행 수요를 끌어들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쉼'과 '여행'을 한데 묶은 실속형 상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고물가로 숙박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비교적 낮은 비용으로 산사 체험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단순 할인 이벤트를 넘어, 템플스테이를 봄철 국내 여행의 대안 상품으로 다시 내세운 셈이다.

운영 기간도 5월 한 달 전체로 넉넉하게 잡혔다.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포함된 연휴 수요는 물론, 주말 단기 여행이나 평일 휴식형 여행 수요까지 함께 겨냥한 구성이다. 기존 템플스테이 참가층뿐 아니라 처음 사찰 체험에 나서는 이들에게도 진입 장벽을 낮춘 기획으로 읽힌다.


예약은 템플스테이 예약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예약 페이지는 4월7일 화요일 오전 10시에 열린다. 할인 혜택이 적용되는 만큼 선착순 마감 가능성이 커, 일정이 확정된 참가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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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문화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5월의 사찰에서 일상에서 벗어난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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