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0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차기 전국지방동시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됐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23일 오후 간부회의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잇달아 열고 도정 현안을 점검했다.

김 권한대행은 간부회의에서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권한대행의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중동 사태로 인한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응해 공공부문의 에너지 절감과 운영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라"고 실·국장들에게 지시했다.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도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도청에서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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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공직자의 선거 중립 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기 바라고, 공직기강을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시군 부단체장 회의에서도 김 권한대행은 선거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강조하면서 도민의 민생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도와 시군의 긴밀한 소통 강화와 민생 현장의 최접점에 있는 시군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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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권한대행은 앞서 지난 20일 권한대행 체제 전환 즉시 특별지시사항으로 ▲주요 정책과제와 당면 도정 현안의 면밀한 점검 및 차질 없는 추진 ▲각종 재난·안전 관련 사전예방 및 상황 발생 대비 신속 정확한 보고체계 확립 ▲선거 중립 의무 준수 철저 및 흔들림 없는 공직기강 확립 등을 지시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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