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검진 확대 앞두고 임상 거점 진입
"제품 경쟁 넘어 검진 운영 체계로 전환"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 close 증권정보 384470 KOSDAQ 현재가 3,350 전일대비 20 등락률 -0.59% 거래량 88,213 전일가 3,370 2026.03.27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어라인소프트, 스위스 병원·아스트라제네카와 폐암 AI 임상 연구 코어라인소프트, 유럽 폐암검진 '허브 운영 모델' 공개 코어라인소프트 "호주 NLCSP 기반 검진 인프라 공급 확대" 가 독일 샤리테 대학병원에 폐암검진용 AI 솔루션을 공급했다. 독일이 저선량 CT 기반 폐암검진의 국가 제도화를 추진하는 가운데 주요 임상 거점에 진입했다는 평가다.

코어라인소프트 폐암검진 AI 'AVIEW LCS Plus' 구동 화면. 코어라인소프트

코어라인소프트 폐암검진 AI 'AVIEW LCS Plus' 구동 화면. 코어라인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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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어라인소프트는 독일 베를린 샤리테 대학병원에 폐암검진 AI 'AVIEW LCS Plus'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솔루션은 저선량 흉부 CT를 기반으로 폐결절뿐 아니라 만성폐쇄성폐질환, 관상동맥석회화 등을 함께 분석하는 통합형 모델이다. 검진 과정에서 판독 효율성과 일관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독일은 폐암검진을 국가 건강보험 체계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연방합동위원회(G-BA)는 저선량 CT 기반 검진을 급여화하는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이러한 제도 도입이 본격화되면 대상자 선별부터 판독, 추적 관리, 품질 관리까지 포함한 표준 운영 체계 구축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단일 병원 중심의 영상 분석 도구를 넘어 다기관 환경에서 검진을 운영할 수 있는 플랫폼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코어라인소프트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이번 도입을 계기로 독일 폐암검진 시장이 제품 성능 중심에서 검진 운영 체계 중심으로 재편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며 "국가 단위 검진이 확대될수록 다기관 운영 경험과 관리 역량이 경쟁력을 좌우할 것이라는 분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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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코어라인소프트는 다기관 검진 운영을 위한 중앙 관리형 플랫폼 'AVIEW HUB'를 함께 운영하며 검진 과정 전반을 통합 관리하는 제도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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