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밸브 공급' 안전공업 화재로 현대차그룹 생산 차질 우려…대체 기업 모색
엔진밸브, 완성차 핵심 부품
"일정량 재고 보유 중"
지난 20일 화재로 수십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안전공업이 현대자동차그룹에 엔진밸브를 납품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차량 생산 일정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오후 대형 화재가 발생했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의 건물이 골격만 남아 있다. 소방당국이 잔해 정리를 위해 중장비를 동원하고 있다. 최영찬 기자 연합뉴스
23일 업계에 따르면 화재가 발생한 안전공업은 연간 엔진밸브 생산량이 7000만개가 넘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485,000 전일대비 32,000 등락률 -6.19% 거래량 1,603,262 전일가 517,000 2026.03.23 15:30 기준 관련기사 트럼프·중동 쇼크에…코스피, 6.49%↓ 급락마감 이찬진 금감원장 "지배구조 개선안, 다음 달 발표…오래 안 걸린다" 외국인 순매도 속 선택적 매수…증시 수급 ‘선별 장세’ 그룹 핵심 협력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엔진밸브는 공기와 연료가 엔진 실린더로 유입되고 배기가스가 배출되는 과정을 제어하는 핵심 자동차부품이다.
현대차그룹은 엔진밸브 재고를 점검하는 한편 대체 협력사를 찾아보고 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재 일정량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에 차질이 빚어지지 않도록 다른 업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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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오후 1시17분께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14명이 숨지고 60명이 다치는 등 총 7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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