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지사 "AI만큼 중요한 건 통일"…내포에 중부권 거점 문 열었다
"전국 최대 통일 플랫폼" 강조…연 100회 프로그램·2만명 방문 목표
"인공지능 시대를 준비하는 것만큼 통일 시대를 준비하는 것도 국가의 미래 전략이다."
김태흠 충남지사가 23일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에서 통일 준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내포신도시에서 열린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 개관식에서 "이곳은 전국 최대이자 최고의 통일 플랫폼"이라며 "교육과 전시, 체험을 아우르는 복합 거점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AI 시대를 준비하는 것처럼 통일 시대 역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반드시 준비해야 할 과제"라며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가 미래 통일 한반도를 향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연간 100회 이상의 통일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2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통일을 체험하고 이해하는 상시 플랫폼으로 기능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부권 시민들, 특히 우리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하고 통일 한국의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충남도는 통일 교육 확대와 북한이탈주민 지원, 관련 기념 행사 등을 지속 추진해 평화통일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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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충청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통일부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국비와 도비 등 총 137억4000만 원을 투입해 건립된 시설로, 중부권 통일 공감대 확산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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