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사관학교 수료생 창업 지원 본격화…‘AI 특화 창업 프로그램’ 가동
시제품 제작·멘토링·투자 연계 최대 5천만원 지원
광주·전남 창업 희망 수료생 대상 10팀 내외 선발
4월 17일까지 접수…AI 창업 생태계 구축 목표
인공지능사관학교 수료생의 창업을 지원하는 'AI 특화 창업 프로그램'이 본격 추진된다.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광주광역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으로 '2026년 AI 특화 창업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다음 달 1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공지능사관학교 수료생의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창업으로 연결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멘토링, 시제품 제작, 투자 연계 등 실전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AICA는 수료 이후 창업으로 이어지는 성과가 제한적이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창업 성공률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기초 교육과 전문가 컨설팅, 단계별 평가를 통해 AI 특화 창업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인공지능사관학교 수료생이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력 7년 이내 기창업 기업 대표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총 10팀 내외를 선발한다.
신청은 4월 17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창업 아이템의 타당성, 시장 가능성, 실행 역량, 기술성 등을 단계별로 평가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창업 기초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사업계획서 고도화, 비즈니스 모델 검증, 시제품 제작 등 창업 전 주기 지원이 제공된다. 사업화 자금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단계별로 운영된다. 협약 이후 초기 사업비가 지급되고, 6월부터 10월까지 오프라인 교육과 개별 멘토링이 진행된다. 이후 중간평가를 거쳐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연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사업 아이템 검증, 사업계획서 고도화, 시장성 분석, 경쟁사 비교, 피치덱 구성, 투자 유치 전략, 지식재산권 확보,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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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단장은 "AI 인재 양성에서 창업과 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술력과 사업성을 갖춘 AI 스타트업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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