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억 투입, 2028년 복합청사로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오는 27일 목동 408-78번지 신청사 부지에서 목1동주민센터 재건축 기공식을 열고 본격 공사에 돌입한다.


신청사는 건축비 약 240억원을 들여 연면적 약 5000㎡,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진다. 기존 청사의 약 6배 크기다. 주민센터·자치회관·다목적홀 등 행정시설과 함께 개방형 북카페, 스포츠 특화형 키즈카페, 평생교육센터를 갖춘 복합청사로 조성되며 2028년 2월 준공이 목표다.

목1동 신청사 조감도. 양천구 제공.

목1동 신청사 조감도. 양천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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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는 5호선 목동역·오목교역과 인접한 목동 중심축 시유지다. 구는 2022년부터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3월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건축비 240억원은 목동중심축 지구단위계획 내 민간 개발사업과 연계한 기부채납으로 충당해 재정 부담 없이 사업을 추진했다.

기공식은 오후 3시 타악그룹 '좋은 친구들'의 대북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재건축 경과보고, 기공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의 희망 메시지와 현 청사 관련 물품을 담은 타임캡슐 봉인식도 함께 열린다.


한편, 양천구는 목1동을 포함해 노후 동주민센터 4곳의 재건축을 동시에 추진 중이다. 신정2동은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신월1동과 신월2동은 각각 4월 8일, 15일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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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재 구청장은 "목1동 신청사는 쉼과 배움, 소통이 어우러지는 공간이자 목동 중심축의 새로운 변화를 이끄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약속드린 명품 청사를 차질 없이 완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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