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공연 서울 광화문 일대 교통통제 중…"무정차·버스 우회 확인 필요"
따릉이·전동 킥보드 등도 이용 제한
21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이 진행되는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 새벽부터 광범위한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BTS의 컴백 공연이 진행된. 전날 오후 9시부터 통제가 시작된 세종대로 광화문~시청 구간 도로는 공연 다음 날인 22일 오전 6시까지 차가 다닐 수 없다.
이날 ▲사직로·율곡로(오후 4~11시) ▲새문안로(오후 7~11시) ▲광화문지하차도(정부청사→이마교차로 방향·오후 7~11시)도 통제된다.
도로 통제에 맞춰 대중교통 운행도 조정된다. 지하철은 ▲광화문역 ▲시청역 ▲경복궁역 역사를 폐쇄하고 무정차 통과한다. 5호선 광화문역은 오후 2~10시, 3호선 경복궁역과 1·2호선 시청역은 오후 3~10시 무정차 통과한다. 아울러 역사는 오전 5시부터 일부 출입구를 폐쇄했고, 무정차 통과에 맞춰 오후 2~3시께부터는 출입구 29곳을 폐쇄한다. 인근 역사도 혼잡도에 따라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오후 9시부터는 2·3·5호선에 빈 상태의 임시 열차를 각각 4대씩 총 12대 투입해 평시보다 24회 운행을 늘린다. 관람객이 조속하게 귀가하고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도록 돕기 위해서다. 임시 열차는 모든 구간을 운행하지 않고 회차할 역까지만 이동한다.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무정차 통과 중
오전 8시부터 예정됐던 광화문역 중앙버스전용차로 정류장 무정차 통과는 경찰 요청에 따라 첫차부터 시행했다.
시내버스도 임시 우회 운행할 계획이다. ▲세종대로 ▲사직로 ▲개문안로 등을 경유하는 86개(마을·경기 버스 포함) 노선을 우회 운행한다. 세종대로는 전날 오후 9시부터 우회 운행이 시작됐다. 사직로·새문안로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우회 운행된다. 공연이 끝난 오후 11시부터는 모두 정상 운행한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행사장 인근 1㎞ 이내 58개 따릉이 대여소, 거치대 692대 운영은 22일 오전 9시까지 중단된다.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및 전기자전거를 운영하는 ▲빔모빌리티코리아 ▲더스윙 ▲피유엠피 ▲지바이크 ▲나인투원 ▲카카오모빌리티 ▲모토벨로서비스 등은 오는 22일 9시까지 서비스를 중단한다.
이날 오전 9시~오후 10시에는 광화문과 세종대로 일대 행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도 시행된다. 단속에 불응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견인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민관 가용 매체를 모두 이용해 ▲대중교통 이용 ▲관람 ▲도심 이동 유의사항과 교통 정보를 안내한다. 또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6개 언어로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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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지도 앱인 '네이버 지도'는 지하철 무정차와 버스 우회 등을 안내하며, '카카오 맵'은 지하철 초정밀 서비스를 버스에 도입해 운행 상황을 실시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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