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공급 유동성 돕겠다" 개발업계 독려한 주택보증공사 사장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은 20일 서울 강남구에서 김한모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장단과 만나 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앞서 지난 12일 한국리츠협회, 이튿날 한국주택건설협회와 간담회를 갖는 등 현장 목소리를 듣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앞줄 왼쪽 두 번째), 김한모 한국디벨로퍼협회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 관계자들이 20일 간담회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제공
이날 자리는 주택공급의 시작인 디벨로퍼, 즉 개발사업자로부터 어려워하는 점을 직접 듣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최 사장은 "사업성이 우수함에도 일시적인 유동성 부족과 높은 금리 부담으로 사업이 지체되고 있는 사업장에 저금리로 유동성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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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조달 초기 단계인 브릿지론에서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으로 전환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중소 건설사나 개발사를 대상으로 PF 특별보증 공급을 꾸준히 늘리기로 했다. 정부의 9·7 도심 주택공급확대 정책에 따라 도심주택특약보증 등 제도도 빨리 개선키로 했다. 최 사장은 "올해 주택 건설 관련 보증공급 규모를 연 100조원 수준으로 늘리겠다"며 "단순 보증기관을 넘어 개발과 시공, 금융을 잇는 부동산 생태계의 버팀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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