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 작가 첫 웹소설 도전
카카오페이지서 21일부터 연재

'이태원 클라쓰' 절대 악역의 과거…웹소설 '장가'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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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태원 클라쓰'의 스핀오프 웹소설 '장가'를 21일부터 카카오페이지에서 독점 공개한다. 광진 작가의 첫 웹소설 도전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야기의 중심에는 '이태원 클라쓰'의 청년 사장 박새로이가 아닌, 그와 대립했던 거대 기업 창업주 장대희가 있다. 한국전쟁 뒤 무너진 사회 질서와 극심한 굶주림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거듭했던 비정한 선택과 치열한 성장 과정을 밀도 있게 조명한다. 희망찬 청춘 서사였던 전작과 달리, 격동의 시대가 낳은 한 인물의 처절한 생존기에 초점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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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배경이 악행의 면죄부가 될 수는 없지만, 악역의 이면을 한층 입체적으로 들여다보겠다는 의도다. 광진 작가는 "가장 애착이 가는 캐릭터인 장대희가 거대 기업을 이룩하기까지의 고난을 파헤치고 싶었다"고 집필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같은 상황에서 박새로이와 전혀 다른 선택을 내리며, 그 차이를 지켜보는 것이 핵심 포인트"라며 "절대적인 정의와 악은 없다고 생각하기에 독자들이 그의 삶을 응원할 수 있을지 궁금한다"고 말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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