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 경기도당 공천관리위 결과에 "깊은 유감" 표명

오는 6월3일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경기 성남시장 예비후보에 공천을 신청한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이 20일 재심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날 민주당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성남시장 후보에 김병욱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을 단수 공천하자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페이스북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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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공정한 경선을 통해 시민과 당원 앞에서 검증받고 경쟁할 기회를 기대하며 공천을 신청했으나 이러한 과정 없이 단수 공천이 이루어진 점은 매우 아쉽다"며 "당내 경선을 통한 정책 경쟁과 후보 검증이 생략될 경우 본선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고 했다.


이어 "정청래 당대표께서 이번 지방선거에서 억울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를 신뢰하며 재심을 신청하겠다"며 "경선을 통해 당원과 시민 앞에 설 기회가 다시 주어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김 전 비서관은 성남 분당을 지역구에서 제20·21대 국회의원에 당선된 재선 의원으로 친명(친이재명)계 의원 모임인 '7인회' 출신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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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당대표를 할 때, 정무조정부실장을 지냈다.


지혜진 기자 hey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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