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59) 부천시장이 20일 6·3 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조 시장은 이날 오후 부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선거는 이재명 정부 출범 1년, 국정 동력을 더 강하게 사수해야 할 방어전"이라며 "수도권의 핵심인 부천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야 대통령이 거침없이 개혁을 완수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부천의 속사정도, 복합한 행정의 기본도 모르는 '길치 초보운전자'에게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며 "연습이 필요 없는 검증된 '준비 완료' 시장을 선택해달라"고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조용익 부천시장이 2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6·3 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조 시장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와 상동특별계획구역 조성, GTX-B와 대장-홍대선 조기 완공,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 제2경인선, KTX-이음열차 소사역 정차, 청년드림주택, 부천페이 활성화, 아동수당과 노인 일자리 확대 등 추진 정책들을 설명하며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다시 함께, 참여와 협력의 힘으로 부천을 더 크게 만들겠다"고 출마 포부를 밝혔다.

또 ▲내 일자리와 내 소득이 달라지는 부천 ▲내 주거의 품격과 출퇴근의 삶이 완전히 달라지는 부천 ▲이재명 기본사회가 확실히 완성되는 부천 등을 민선 9기 부천시정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편 민주당 부천시장 최종 후보는 조 시장을 비롯해 김광민(46) 경기도의원, 서진웅(60) 전 국무총리비서실 정무협력비서관, 한병환(61) 전 부천문화재단 대표(이상 가나다순) 등 4명의 경선을 거쳐 확정된다.

AD

국민의힘에서는 김용석(53) 우동페이 영업이사가 유일하게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부천시장에 도전하고 있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