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20일 제2 구청사에서 글로벌 생명과학 선도기업인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과 공동으로 '바이오 일자리 설명회'를 열어지역 청년을 위한 취업 지원에 나섰다.


설명회는 앞서 양측이 체결한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이행 조치로 마련됐다. 송도국제도시의 핵심 전략 산업인 바이오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취업 정보를 제공해 지역 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장에는 지역내 대학생과 취업 준비 청년, 특성화고 학생 등 바이오산업에 관심을 가진 많은 인파가 몰렸다고 구는 밝혔다.


설명회에선 국내외 바이오산업과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동향 분석, 싸토리우스 기업 소개와 송도 캠퍼스 비전 공유, 싸토리우스코리아오퍼레이션스(SKO)의 직무별 채용 계획 안내 등이 진행됐다. 특히 싸토리우스의 주요 임직원이 강연자로 나서 글로벌 기업이 요구하는 구체적인 인재상과 필수 직무 역량을 설명하기도 했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싸토리우스코리아 공사 현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싸토리우스코리아 공사 현장.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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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송도를 중심으로 바이오산업이 연수구의 핵심 성장동력이 된 만큼, 지역 인재가 산업 현장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유망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덕상 싸토리우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설명회가 지역 인재들이 바이오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인재 양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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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싸토리우스는 현재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생산·연구 기능을 갖춘 '송도 캠퍼스'를 건립 중이다. 지난 2022년 12월 착공한 이 시설은 세포은행을 포함한 핵심 생산 공장과 연구개발·교육센터를 갖추고 내년 초 준공할 예정이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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