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빅스-톰쇼우 MOU…"순찰로봇 호주 수출 목표"
"브리즈번 올림픽서 로봇 투입할 것"
인텔리빅스는 지난 1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6' 현장에서 호주 보안 기업 톰쇼우(Tom Shaw)와 자율주행 4족보행 순찰로봇 '아르고스'의 호주향 맞춤형 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인텔리빅스가 개발한 '행동하는 AI 에이전트(VIXA)' 엔진이 탑재된 아르고스를 호주의 공공 안전, 군사 정찰, 경찰 지원 업무에 최적화해 수출할 예정이다.
양사는 오는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 기간 중 선수촌과 경기장, 공항 등 국가 중요 시설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식 순찰로봇으로 아르고스를 투입한다는 목표다.
협약식을 위해 방한한 톰쇼우의 설립자 겸 CEO 웨인 쇼우는 킨텍스 전시장에서 진행된 아르고스의 실시간 시연을 직접 관람했다.
이날 시연에서 아르고스는 "헤이 아르고스, 순찰 시작"이라는 음성 명령에 스스로 일어나 순찰을 시작했다. 소화전 앞 적치물을 단순 객체가 아닌 '화재 대응 방해 위험'이라는 맥락으로 이해해 보고서를 작성하는 모습과 보행자를 인식해 경로를 재설정하고 유실물을 탐지하는 동작을 선보였다. 순찰 종료 후 "순찰 상황 보고해"라고 요청하자 텍스트 리포트를 요약해 음성으로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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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리빅스 최은수 대표는 "톰쇼우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오는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에서 K-AI의 저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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