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폴뉴스]李대통령 지지율 최고치 경신…갤럽 "5회 연속 올라 67%"
갤럽 정례조사…부정평가는 25%
호르무즈 파병 반대 55% vs 찬성 30%
사법 3법 '긍정' 기대 40%, '부정' 우려 28%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또다시 최고치를 경신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호르무즈 해협에 우리 군함을 파견하는 문제와 관련해 '안 된다'는 여론이 전체 응답자의 과반을 차지했다.
20일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공개한 정례 여론조사(17~19일 전국 18세 이상 1004명 대상, 무선전화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3.1%)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과 관련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응답자는 6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주 조사보다 1%포인트 오른 것으로, 5회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부정평가는 1%포인트 올라 25%로 나타났다.
갤럽은 박근혜 정부 이후 주간 단위 정례 조사를 실시해왔다. 과거 기록과 비교하면 박 전 대통령은 2013년 9월 2주에 67%로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경우에는 2017년 6월 1주 84%의 지지율로 취임 후 최고치를 찍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2년 6월 1, 2주에 53%를 기록한 것이 가장 높은 수치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1%포인트 하락해 46%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지난주와 같은 20%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3%, 진보당 1%, 개혁신당 2%를 각각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에 군함을 파견해달라는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55%가 '파견하지 말아야 한다'고 봤다. 파견해야 한다는 응답은 30%로 조사됐다.
재판소원제 도입, 법왜곡죄 신설, 대법관 증원 등 사법 3법에 대해서는 긍정적이라는 기대가 부정적이라는 우려보다 컸다. 응답자의 40%는 사법 3법이 우리나라 사법계에 '긍정적'이라고 봤다. 28%는 '부정적', 9%는 '영향 없음'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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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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