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정기 주총 개최…존 림 "엔드투엔드 파트너로"
정관 변경 등 5개 안건 원안 가결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제1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
이날 주주총회에선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사내이사 선임 ▲감사위원·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안건이 상정, 5건 모두 원안대로 의결됐다.
존 림 대표는 인사말에서 "지난해 인적분할을 통해 순수 CDMO(위탁개발생산)로 거듭나며 고객의 이해상충 우려를 해소하고 미국 록빌 공장 인수 결정으로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보했다"며 "오가노이드 서비스 론칭, 신규 모달리티(치료 접근법) 대응을 위한 제3바이오캠퍼스 부지 확보 등 포트폴리오 확대에도 집중했다"고 말했다.
이번 주주총회는 현장 참석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1400명의 주주가 참여했다. 회사는 주주 편의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전자투표를 실시해 주주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했다.
사내이사로는 존 림 대표와 노균 EPCV센터장이 재선임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는 김정연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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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림 대표는 "미국 공장 인수를 잘 마무리해 글로벌 생산의 핵심 기지로 빠르게 정착시키고 국내 제2·3바이오캠퍼스 구축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CMO(위탁생산)는 물론, CDO(위탁개발) 경쟁력을 높이고 항체약물접합체(ADC), 오가노이드 등 다양한 역량을 강화해 글로벌 고객을 만족시키는 엔드투엔드(End-to-End)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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