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4병상 AI 모니터링 구축

대웅제약 대웅제약 close 증권정보 069620 KOSPI 현재가 155,700 전일대비 3,400 등락률 -2.14% 거래량 32,959 전일가 159,1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대웅제약 '스토보클로', 출시 첫 해 매출 118억 돌파 대웅제약, 이상지질혈증 복합제 '바로에젯정' 출시 이지듀, '이지에프 엑스(EGFx)' 라인 6종 출시 은 횡성대성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전 병상에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강원 지역 2차 의료기관 가운데 전 병상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횡성대성병원 간호사들이 씽크(thynC) 시스템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웅제약

횡성대성병원 간호사들이 씽크(thynC) 시스템을 통해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대웅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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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대성병원은 총 104병상에 해당 시스템을 적용해 입원 환자의 생체 신호를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웨어러블 센서와 병동 내 데이터 수집 장치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산소포화도 등을 수집하고, AI 알고리즘이 이를 분석하는 구조다.


씽크는 고령 환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주목해왔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통계에 따르면 횡성군은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약 39%로 초고령 지역에 해당한다. 반면 의료 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상시 관찰 체계 구축이 과제로 지적됐다.

횡성대병원 측은 이번 씽크 도입에 따라 낙상이나 저산소증, 심정지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즉각적인 알람을 통해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 모니터링을 통해 의료진 업무 효율도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신형철 횡성대성병원 병원장은 "횡성대성병원은 지역에 필요한 진료과목을 보강하고 의료환경 발전 추세에 맞춰 최신 의료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다"며 "이번 스마트 병동 시스템 씽크 도입을 계기로 환자 중심 의료 시스템을 공고히 하고, 지역 사회 의료의 미래를 제시하는 중요한 이정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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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본부장은 "횡성대성병원의 씽크 전 병상 도입은 지역 의료 환경에서도 상급병원 수준의 안전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대웅제약은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지역 간 의료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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