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OCI홀딩스, 태양광 중심 '에너지 안보' 수혜…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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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20일 OCI홀딩스 OCI홀딩스 close 증권정보 010060 KOSPI 현재가 229,500 전일대비 24,500 등락률 +11.95% 거래량 499,507 전일가 205,000 2026.04.03 15:30 기준 관련기사 OCI홀딩스, 미국 텍사스 260㎿ 태양광 프로젝트 금융 조달 완료 하루새 78% 급등한 '태양광 ETF' 그 뒤엔 일론 머스크 있었다 쉬어가는 코스피…반도체 주춤할 때 뜨는 업종 '주목' 에 대해 글로벌 에너지 안보 패러다임 변화 속에서 태양광 중심 사업 재편 기대감으로 밸류에이션 재평가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폴리실리콘 업황 회복과 함께 태양광 발전 사업 확장, 비중국(Non-China) 공급망 핵심 기업으로의 위상 강화가 동시에 부각되는 모습이다.


이진호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OCI홀딩스의 목표주가를 18.2만원에서 27만원으로 상향하며, 섹터 내 Top Pick을 유지한다"며 "목표주가 상향 요인은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으로, 적용 12MF PER을 기존 10배에서 15배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리레이팅의 근거는 에너지 안보 패러다임 변화,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 초입, 복합 태양광 발전 사업자로의 진화"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에너지 환경 변화는 OCI홀딩스 투자 포인트를 강화하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화석연료 중심 공급망의 취약성이 드러나면서 각국 정책이 효율성에서 자급력과 안정성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중국 태양광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이 강화되면서 비중국 폴리실리콘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 그는 "에너지 안보의 중요성이 높아지며 미국은 중국 태양광 공급망 탈피를 가속화할 전망"이라며 "Non-China 폴리실리콘의 수요가 급증하며 가격 상승을 전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Section 232가 발표되면서 중국을 거치지 않은 폴리실리콘의 수요가 급증하고 가격 역시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OCI홀딩스는 기존 폴리실리콘 생산 기업에서 벗어나 태양광 밸류체인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웨이퍼 사업 진출이 대표적이다. 이 연구원은 "웨이퍼 공장 인수를 통해 2026년 매출 1953억원, 영업이익 388억원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약 1만톤 규모의 폴리실리콘 자체 수요처도 확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추가 성장 동력으로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 가능성도 제시됐다. 그는 "동사가 일론 머스크와 협업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가격 상승뿐 아니라 수요 증가 기대감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가장 협업 가능성이 높은 밸류체인은 폴리실리콘"이라고 평가했다.


태양광 및 ESS 발전자산 역시 숨겨진 가치로 주목된다. 이 연구원은 "OCI Energy가 보유한 총 7GW 규모의 태양광·ESS 발전자산 파이프라인은 아직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가치"라며 "최대 수조원 규모로 환산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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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제는 동사가 오래된 편견을 떨쳐내고 Non-China 태양광 밸류체인 탑 플레이어로서의 가치가 인정될 전망"이라며 "Section 232 결과와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폭에 따라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도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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