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NG 플랜트 증설, 직접적 수혜 가능"
"주가 상승여력 충분"

천연가스 수요 증가 및 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성광벤드 성광벤드 close 증권정보 014620 KOSDAQ 현재가 38,600 전일대비 250 등락률 +0.65% 거래량 194,069 전일가 38,350 2026.04.17 15:30 기준 관련기사 "5% 초과수익 기회"…KRX 6월 정기변경 투자전략은 5거래일 연속 상승 코스피, 2600선 '노크' 한 번 가면 길게 가는 조선株 "잔파도 일겠으나 우상향 사이클" 의 주가가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23분 기준 성광벤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8.50%)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성광벤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성광벤드는 정유와 석유화학 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등에 설치되는 대규모 파이프라인 이음쇠인 피팅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신동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파이프라인 구축은 LNG 생산시설뿐만 아니라 수입 터미널에서도 필수적"이라며 "피팅 수요는 천연가스 생산자와 수요자 양방향에서 모두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LNG 액화플랜트용 파이프라인은 고압과 저온을 견뎌야 하는 특성상 수익성이 높은 스테인리스계 피팅을 주로 사용한다. 이에 따라 향후 전반적인 이익률 상승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특징주]성광벤드, 8%대↑…"LNG 플랜트 증설 수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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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 전망도 밝다. 신 연구원은 "2024년 카타르 LNG 터미널과 지난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형 공사 수주가 많이 늘어나면서 중동 비중이 확대됐다"며 "하지만 지난해 미국에서 사상 최대 규모의 LNG 프로젝트 최종투자결정(FID)이 이뤄진 영향으로 올해부터는 미국 수주가 빠르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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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상승 여력에 대해선 "지난해 투자 결정 물량이 실제 수주와 이익 증가로 이어지기까지는 수개월의 시차가 존재한다"며 "벤더 선정과 실제 실적 개선, 그리고 올해 신규 투자 결정에 따른 추가 성장 기대감을 고려하면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전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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